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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오종혁이 뮤지컬 ‘그날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종혁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뮤지컬 ‘그날들’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종혁은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주인공 정학의 경호원 동기로, 경호실 최고의 재원이며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무영’역을 맡았다.
오종혁은 이번 뮤지컬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다시 한 번 더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오종혁은 두 번째로 무영을 맡은 만큼,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해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종혁은 “무영으로 초연에 이어 다시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정말 나에겐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남은 지방 공연도 잘 마무리하겠다.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관심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종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힐러’에 출연 중이다.
[배우 오종혁. 사진 = DSP미디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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