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 KIA는 19일 선수단의 연습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KIA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국내 및 일본 프로야구팀들과 총 11경기를 치르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본격적인 연습경기는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된다.
우선 다음달 15일 우라소에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7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국내 팀들과는 다음달 22일 한화 이글스(킨구장)와 경기를 치르고 25일과 27일 넥센 히어로즈(킨구장), 3월 1일 삼성 라이온즈(아카마구장) 등 4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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