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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배우 이태환이 감성 가득한 남자로 변신했다.
패션잡지 그라치아와는 이태환과 진행한 화보, 인터뷰를 19일 일부 공개했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소속인 이태환은 그라치아와 인터뷰에서 숙소 생활에 대해 묻자 "반 지하에서 시작해서, 9평, 지금은 30평으로 넓혔어요. 방도 3개나 돼서 궁전 같아요. 수건 돌리기까진 못해도 편히 놀 수 있어요"라고 답했다.
착한 심성으로 소문난 이태환은 "쓰레기는 절대 길에 버리지 않아요. 쓰레기통이 없다면 주머니에 넣죠. 환경미화원 분들이 추운 날에 고생하시는 모습을 봤거든요. 정말 지킬 수밖에 없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태환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47호에 실렸다.
[배우 이태환. 사진 = 그라치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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