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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빅스가 케이블채널 MBC뮤직 여행 리얼리티 '어느 멋진 날'의 주인공이 됐다고 19일 MBC뮤직이 밝혔다.
'어느 멋진 날'은 스타들이 직접 여행 계획을 세워서 떠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로 아이돌그룹 샤이니를 시작으로 f(x)와 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해 자신들만의 여행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촬영에서 빅스는 '어느 멋진 날'을 통해 데뷔 3년 만에 천금 같은 휴가를 받아 4박5일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멤버들은 각자 제주도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가고 싶었던 곳 등 위시리스트를 만들었다.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운 빅스가 맛집과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여행하는 일거수일투족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여행지에서 펼쳐진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빅스의 생생한 모습과 방송 최초로 고백하는 멤버들의 서로를 향한 속내와 뜨거운 우정까지 담긴다. 이밖에도 빅스는 제주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빅스와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왔다.
티저 영상에선 차안에서 단체로 걸그룹 노래를 부르고 '짱구춤'을 추는 모습, 자고 일어나서 비몽사몽 헤매는 모습 등 빅스가 '어느 멋진 날'에서 보여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7일 오후 1시 첫 방송. 4주 동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빅스.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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