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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라디와 걸그룹 써니힐의 멤버 주비가 디지털싱글 '그린라이트'의 공개를 앞두고 캘리그라피 가사를 공개하며 설렘을 전했다.
라디는 지난 17, 18일 이틀 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Ra.D1212) 및 멜론 아티스트 채널 등을 통해 주비와 공동 작사 한 신곡 '그린라이트'의 캘리그라피 가사 이미지를 공개했다.
양일에 걸쳐 공개된 캘리그라피는 써니힐 주비가 작사한 '가끔 장난스럽게 던지는 너의 가벼운 농담들도 자꾸 헷갈려 나는 흔들려 It's like green light'라는 가사와 라디가 작사한 '어떻게 될진 몰라 그래도 왠지 내 생각엔 우린 친구보단 연인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 느낌이 왔어 이건 아마도 Green Light'로 '그린라이트'에 대한 남녀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써니힐 주비가 '그린라이트'에 대한 망설임과 혼란스러움을 표현했다면, 라디는 갈팡질팡하는 여자에게 확신을 안겨주며 리드하는 듯한 남성스러움을 나타냈다.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부드럽고 깔끔한 필체가 그린 컬러의 하트 패턴과 어우러져 '그린라이트'의 로맨틱함을 더한다"며 "이를 통해 신곡 '그린라이트'에서 보여줄 케미 넘치는 가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라디와 주비의 '그린라이트'는 오는 20일 낮 12시 베일을 벗는다.
[가수 라디, 걸그룹 써니힐 주비. 사진 = 로엔트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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