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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손호준이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 게스트로 출연한데 이어 장근석 빈자리까지 채우게 됐다.
손호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손호준이 18일 '삼시세끼' 촬영을 위해 만재도로 들어갔다. 이번에 두번째 촬영"이라고 말했다. 일정대로라면 손호준은 22일 다시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로써 손호준은 '삼시세끼' 고정 멤버가 됐다. 한차례 논란과 후폭풍으로 '삼시세끼'를 휩쓴 장근석의 후임이다.
한편 15일 제작진은 장근석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관계자는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보도와 관련해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씨 측과 합의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삼시세끼' 어촌편은 편집 방향의 수정과 재편집 등의 이유로 첫 방송날짜를 16일에서 오는 23일로 이동했다. '삼시세끼' 어촌편 1회는 2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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