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호주 멜버른 안경남 기자] 슈틸리케호 수비수 김영권(광저우헝다)과 차두리(서울)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김영권과 차두리는 19일(한국시간)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서 선정한 2라운드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영권과 차두리는 지난 쿠웨이트전서 각각 센터백과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해 한국의 1-0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김영권은 중앙 수비에 포함됐고 차두리는 오른쪽 수비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서 우승을 다투는 일본에선 왼쪽 수비수 나가토코(인터밀란)가, 호주에선 손흥민의 팀 동료 크루즈(레버쿠젠)이 뽑혔다.
[사진 = 아시안컵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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