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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가 책으로 만들어 진다.
48시간 동안 아빠가 엄마 없이 아이를 본다는 것이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아우성치는 대한민국 아빠들을 위해, 이 책은 '슈퍼맨' 프로그램 중 일상 속에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성장하려 노력하는 아빠들의 이야기를 쉽지만 유쾌하게 담았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준과 서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하루,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등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현실 속 아빠들의 육아, 일상의 소중함, 가족 간의 유대 관계 등 힐링과 감동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은 "좋은 아빠는 완벽한 아빠가 아니다. 부족하지만 오늘 더 나아지려는 아빠"라며 "이 책을 읽는 아빠들도 당연히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 어쩌면 이 책을 손에 잡았다는 것이 이미 좋은 아빠의 길에 들어선 증거일는지도 모른다"고 이 책을 추천했다.
오는 10일 출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 쌍둥이.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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