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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컴백을 앞둔 여성보컬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신곡 티저 속 파격 '눈물 키스' 영상을 공개했다.
다비치는 19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또 운다 또'의 2차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서 강민경은 눈물을 흘리며 과감히 먼저 남자 주인공에게 입맞춤을 시도, 영상 속 애절한 분위기를 뒷받침 했다. 강민경의 애절한 키스신으로 타이틀곡 '또 운다 또'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더불어 남자와 거칠게 다투는 강민경과 이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이해리와의 관계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발 그 앞에서 울지마, 무슨 말만 하면 울잖아'라는 슬픈 가사 또한 기대감을 높였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 촬영으로 진행된 타이틀곡 '또 운다 또'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강민경은 이별 앞에 슬퍼하는 여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재현, 현지 스태프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오는 21일 공개.
[여성보컬듀오 다비치 강민경의 눈물 키스 티저.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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