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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5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짜인 이번 팬 투어는 SK 선수단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기간에 팬들이 오키나와를 방문해 선수단을 직접 응원하고 함께 만찬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13만원, 아동 101만 7000원이다.
이번 팬 투어 프로그램은 SK 와이번스 연습경기 관전 2회(요미우리 자이언츠,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과 함께 하는 만찬, 오키나와 관광(만좌모, 수리성, 아시비나 아울렛 등)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2015년 탁상용 달력 및 스프링캠프 모자, 맨투맨 티셔츠 등 총 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팬 투어 모집은 1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최대 3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팬 투어 대행 업체인 맥여행사(전화 02-2021-9045)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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