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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상현실 속 여자친구로 변신한다.
19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유리는 새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의 두 번째 게스트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를 표방한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첫 녹화의 연인 역할에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함께 했다. VCR에 등장하는 여성은 스튜디오의 남성 출연자들, 또 시청자들로 하여금 실제 연애를 하는 듯 느끼게 만드는 임무를 수행한다. 프로그램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존재인 만큼 제작진은 누구나 '내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만큼 매력 있고 인지도 높은 여자출연자 섭외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나홀로 연애중'에는 배우 김민종, 방송인 전현무, 가수 성시경, 개그맨 장동민, 아이돌그룹 크로스진 멤버 신이 MC로 합류했다. 유리가 출연하는 2회는 오는 2월 중 방송된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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