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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소유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백종원과 사는 얘기를 털어놨다.
녹화 당시 소유진은 "남편이 출장간 사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결정짓는 바람에 남편에게 혼났다"며 "냉장고 관리는 주로 남편(백종원)이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요리 잘하는 남편을 둬서 좋은 점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말만 하면 30분 안에 요리를 대령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불만은 없냐?"는 MC들의 물음에도 소유진은 기다렸다는 듯 평소 느꼈던 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소유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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