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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장근석이 213억원 상당의 삼성동 빌딩을 매입했다.
19일 장근석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근석이 이달 초 213억원 상당의 삼성동 빌딩을 매입한 것은 사실"이라며 "상당 부분 대출을 받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빌딩 매입은 탈세 혐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며 "억측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앞서 지난 14일 탈세혐의에 관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당사의 회계상 오류로 인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 수정신고 후 납부를 완료한 상태"라며 "지금까지 세금에 대해서 성실히 납부해 왔다"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장근석은 합류했던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했다. 이후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내 자신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으려 늘 고민하고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이유가 어찌 됐건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지고 그 논란의 중심에 제 이름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사과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배우 장근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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