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 마무리투수 봉중근(35)이 마침내 연봉 계약을 마치고 전지훈련행 비행기에 오른다.
LG 트윈스는 19일 "투수 봉중근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발표했다.
봉중근은 지난 해와 같은 4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봉중근은 지난 해 LG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봉중근은 20일 미국으로 출국하여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봉중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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