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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DJ 써니가 직접 짠 목도리를 청취자에게 선물한다.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최근 공개한 영상 속에서 써니는 라디오 스튜디오에 앉아 말없이 뜨개질에 열중하고 있는데, 화면 한쪽에는 '1월 21일 수요일 착한 일을 한 분께 써니가 손수 짠 목도리를 드린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19일 '써니의 FM데이트' 측은 "21일 방송될 특집 코너 '써니의 선물' 예고 영상으로, 본인이 한 착한 일을 게시판에 사연으로 남기면 써니의 목도리를 선물로 보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집은 써니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남대문에 가서 손수 실도 골랐다고 한다. 제작진은 "이미 3개의 목도리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써니도 자신의 트위터에 "손을 가만히 둘 수가 없어서 막 뜨개질을 폭풍으로 하고 있다. 이걸 누굴 줄까? 'FM데이트'에서 이벤트 해야겠다. 홈페이지에 들어 와서 사연 남겨주세요"란 메시지를 남겼다.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DJ 써니.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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