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장충체육관은 돌아왔고 이에 만원관중이 '응답'했다.
장충체육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첫 공식 경기를 벌였다.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2년 8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열린 장충체육관에는 그간 배구에 목말랐던 서울 팬들이 한꺼번에 몰렸다. 이날 3927명의 관중들이 장충체육관을 꽉꽉 채웠다.
최신식 시설로 리모델링된 장충체육관은 최대 4507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배구 코트가 들어서면 규격에 맞게 좌석이 재조정돼 4000석에 조금 모자라는 좌석이 마련된다.
[여자 프로배구 GS 칼텍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서울 장충체육관이 리모델링 후 19일 오후 첫 경기가 열렸다. 사진 = 장충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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