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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우빈이 개명으로 운명이 바뀐 스타 6위에 올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이름 하나 바꿨을 뿐인데 운명 바뀐 개명 스타'에 대해 다뤘다.
이날 6위로 꼽힌 인물은 바로 김우빈. 김우빈은 2008년 패션모델 일을 시작할 당시 본명 김현중으로 활동했다. 이어 드라마 데뷔작인 '화이트 크리스마스'(2011) 때도 김우빈이 아닌 김현중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김우빈은 이미 자신과 이름이 같은 SS501의 김현중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다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면서 본명 대신 예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예명을 사용한 김우빈은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13년 '학교 2013'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으며 같은해 '상속자들'을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친구2'의 주연도 꿰차는 등 톱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김우빈은 지난해동안 식음료, 건설, 의류, 화장품 등의 광고를 섭렵하며 대세남임을 입증해 보였다.
[개병으로 운명을 바꾼 스타 6위에 오른 김우빈.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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