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셧아웃 연승 기록은 놓쳤지만 힘겹게 나마 8연승을 이었다.
도로공사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 8연승을 구가했다.
이날 도로공사에서는 니콜이 36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마크한 가운데 센터 정대영의 활약도 빛났다. 이날 정대영은 블로킹으로만 7득점을 하는 등 총 12득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후 정대영은 "GS칼텍스의 흐름이 좋았다. 1세트를 내주고 불안하기도 했지만 우리 팀이 2세트부터 좋아졌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GS칼텍스는 정대영이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친정팀. 서로 잘 알고 있는 만큼 양보 없는 승부를 했다.
이에 대해 정대영은 "누구든지 친정팀을 만나면 잘 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을 거라 본다. GS칼텍스만 만나면 공수 면에서 좋아지는 것 같다. 4~5년을 같이 뛰었던 선수들이다. 스타일을 많이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남원 도로공사 감독은 이날 정대영의 활약에 대해 "(정)대영이가 1세트부터 블로킹 타이밍이 좋았다. 친정팀이라 파악을 잘 하고 있었다. 단단히 마음을 먹은 것 같다. 에커맨을 잡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 외에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라고 호평했다.
[도로공사 정대영이 1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GS ?텍스와 한국 도로공사'의 경기에서 에커맨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하고 있다. 사진 = 장충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장충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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