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가령이 성대결절에도 불구하고 촬영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MBC에 따르면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 오은지 역으로 출연 중인 이가령은 성대결절 상태에도 불구하고 투혼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가령은 세트 첫 녹화 촬영 때 갑자기 목이 갈라져 예정돼 있던 녹화를 마치지 못했다. 병원에서 성대결절이라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하지만 목소리 관리를 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을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목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성대결절이 온 것 같다. 목소리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력을 하며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이가령.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