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외국인 선수 따르따(26)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따르따는 지난해 7월 울산에 입단해 6개월간 20경기에 출전해 3골 3어시스트 기록하며 용병으로서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키 171㎝, 몸무게 67㎏의 따르따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으로 상대팀 측면을 허물고 문전까지 침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공에 대한 집중과 끈기가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2015시즌 다시 울산의 유니폼을 입게 된 따르따는 “울산에 다시 오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작년에 팀이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에는 훈련, 경기 등 모든 것에 헌신하는 자세로 임해 꼭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꼭 보답하겠다”며 2015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따르따는 계약 직후 태국 동계훈련에 합류하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따르따. 사진 = 울산현대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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