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축구협회가 2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2015 태국 킹스컵'에 출전하는 22세 이하(U-22) 대표팀 21명 소집명단을 확정했다.
개최국인 태국을 포함하여 우즈베키스탄, 온두라스 4개국이 참여하는 ‘2015 태국 킹스컵’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나콘라차시마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이번 친선대회를 통해 남미의 복병 온두라스,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전력을 가다듬고, 오는 3월 27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22 챔피언십 예선을 준비할 계획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U-22 대표팀은 킹스컵을 통해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본선을 대비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U-22 대표팀은 21일 오후 파주NFC에서 소집하며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 개최지인 태국 방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 킹스컵 출전 U-22 대표팀 명단
골키퍼 - 구성윤(삿포로) 이창근(부산) 김동준(연세대)
수비수 - 송주훈(니가타) 연제민(수원) 우주성(경남) 심상민(서울) 이명재(울산) 박동진(한남대) 이지민(전남)
미드필더 - 이창민(부천) 문창진(포항) 강상우(포항) 정재혁(전남) 김선우(제주) 이우혁(강원) 이영재(울산) 김승준(울산) 한의권(경남)
공격수 - 김진혁(대구) 김현(제주)
[U-22 대표팀 이광종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