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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t 위즈가 61명의 선수들과 2015 시즌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국내 선수 중 구단 연봉 최고액은 이대형이 기록했다.
kt는 20일 이번 시즌 연봉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총 61명(감독 및 코칭스태프 제외)으로 총액은 28억3900만원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이대형이 구단 최고액인 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시즌 대비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자유계약선수(FA)로 입단한 박경수가 9000만원에서 1억4000만원(156%)이 인상된 2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1억원 이상 연봉을 받은 선수는 이대형을 비롯 장성호, 김사율 등 총 6명이다.
한편 외국인 선수 크리스 옥스프링과 연봉, 계약금포함 35만달러, 필 어윈 55만달러, 앤디 마르테 60만달러, 앤디 시스코 42만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kt 이대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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