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호주 멜버른 안경남 기자] 슈틸리케호 중앙수비수 김영권(25,광저우헝다)가 우즈베키스탄의 개인기술을 경계했다.
김영권은 20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레이크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앞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서 “우즈베키스탄의 몇몇 주축 선수들은 개인 기술이 뛰어나다. 그런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대1 상황에서 경합에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의 드리블 돌파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8강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이다. 유럽과 중동의 경계에 선 우즈베키스탄은 두 대륙의 강점을 모두 갖고 있다. 특히 ‘지한파’ 제파로프와 카파제는 한국 축구에 익숙해 주요 경계대상으로 꼽힌다.
김영권은 “우즈베키스탄전에 대한 방심은 없다”며 “지금까지 그런 경험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경기를 해야 하는지 선수들 모두 알고 있다. 호주전보다 정신적으로 더 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김영권은 “슈틸리케 감독님께서 수비시 중요 포인트를 잘 집어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3경기를 무실점 했지만 토너먼트에서도 무실점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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