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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여성 보컬 듀오 다비치가 ‘프리 허그’로 명동 일대를 점령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오는 21일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로 역대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며 가요계에 컴백하는 다비치가 앨범 발매 하루 전 ‘프리허그’로 명동 일대를 마비시켰다.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는 다비치가 프리허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동에 이해리와 강민경이 등장하자 팬들을 비롯해 약 800여명이 순식간에 몰리며 다비치의 인기를 입증했다. 다비치는 지난 해 7월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팬클럽 창단을 앞두기도 했다.
이해리와 강민경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리허그 현장을 찾은 팬들 하나 하나를 꼭 안아주며 추운 겨울 날씨를 따뜻하게 녹였다.
다비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줄 몰랐다. 이제는 일반화 된 프리허그 이벤트지만, 데뷔 후 처음이라 무척 기쁘고 설??蔑구怜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번 컴백 타이틀곡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곡 ‘행복해서 미안해’ 등 더블 타이틀로 1월 음원 차트를 공략할 예정이다.
[명동에서 허그 이벤트에 나선 여성 보컬 듀오 다비치. 사진 = CJ E&M 제공]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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