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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뼛속까지 주부마인드를 선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는 셰어하우스를 찾은 원조요정 걸그룹 SES 멤버 슈와 그녀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자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슈는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 갓세븐 멤버 잭슨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재료를 구입하던 슈는 "멤버가 10명이지? 생활비는 어찌 감당한다니"며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걱정하는 주부의 모습을 보였다.
또 계산대 앞에서도 슈는 봉투값을 지불하는 것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박스를 찾는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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