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견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작은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여기엔 개들과 함께 침대에 누워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효리는 "아무도 듣지 못하는 너의 작은 말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들을 수 있어. 나즈막히 속삭이는 너의 작은 말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느낄 수 있어. 아무리 크게 외쳐도 듣지 않는 세상에 서글퍼 또 외로워 작아져만가는 목소리. 소란한 낮이 지나고 고요한 밤이 오면 조곤조곤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자"라는 글도 남겼다.
[이효리. 사진 = 이효리 블로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