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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케이블채널 tvN '택시'를 통해 심경을 고백할 전망이다.
'택시' 측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녹화는 어제(20일) 진행됐고 장수원이 게스트로 탑승, 몰래온 손님으로 김재덕, 강성훈이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날 세 사람은 젝스키스 노래를 함께 부르고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오랜만에 강성훈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만큼 그간 힘들었던 심경 등을 털어놨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출연한 '택시'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아온 강성훈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당해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그러다 올초 서울중앙지검은 강성훈에 대해 '혐의 없음' 판결 및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강성훈은 수년간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누명을 씻을 수 있게 됐다.
[강성훈. 사진 = SBS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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