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기획사 러브콜 불구 1인기획사 설립…본격 새 출발 시동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최정원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최정원은 지난 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한 후 본격 설립하게 된 자신만의 1인 기획사 J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 중이다.

J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정원이 전속계약에 얽매이지 않고 좀 더 자유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1인 기획사를 설립하게 됐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작품은 물론 예능에서도 최정원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다른 기획사의 영입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최정원은 독립하자 마자 최근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의 멤버로 출연을 확정, 2015년 첫 새로운 행보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민혁, 설현 과 함께 캄보디아에서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들이 가족을 구성해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돼 살아보는 새로운 형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최정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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