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소진·금조 "새멤버 합류 영광, 가수 꿈 이뤄 설렌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새 멤버 금조와 소진이 합류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나인뮤지스의 새 미니앨범 ‘드라마(DRAMA)’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경리, 제국의 아이들 케빈과 유닛 네스티네스티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던 소진은 “이렇게 데뷔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 앞으로 무한히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금조는 “기억도 나지 않는 오래 전부터 가수가 꿈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이뤄져서 설레고 나인뮤지스가 돼 더 기쁘다”고 고백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이어 23일에는 오프라인 앨범 출시 및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드라마’의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나인뮤지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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