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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윤도현이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하며 힘들었던 순간을 털어놨다.
윤도현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 6층에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 기자간담회에서 “동료들의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면 마음이 아프더라”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마인드 콘트롤을 해도 그들을 보면 MC란 전달자이기보다 동료의 느낌이 강해진다”며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은데 세상 살기 그렇지 않으니까 안 좋은 소식들 전할 때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SBS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가수 윤도현.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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