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안컵에서 부상 당한 구자철(마인츠)이 귀국했다.
구자철은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구자철은 지난 17일 열린 호주와의 2015 AFC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해 아시안컵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구자철은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 아쉽다"며 "부상 당시에 많이 아팠는데 현지에서 치료를 잘 받았다. 지금은 통증이 많이 사라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부상으로 인해 조기 귀국한 구자철은 이번 주말 소속팀 마인츠 합류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축구대표팀은 구자철에 앞서 이청용(볼튼)이 정강이 부상으로 인해 이미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이청용과 구자철의 잇단 부상 공백에도 A조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한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4강행을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구자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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