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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홍수아와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21일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홍수아와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재계약 대신 좋은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홍수아는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의 여주인공 육환아 역할로 캐스팅돼 중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각종 CF를 통해 그간 입지를 다져 왔다.
또 중국 공포영화 '원령'의 여주인공역으로 발탁 돼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원령'의 공식 시사회에서는 빼어난 중국어 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공생(孔笙) 감독의 중국 대작 드라마 '온주두가족'에 프랑스에서 법률을 공부하는 여신 미모의 한국 유학생 민효진 역할로 특별 출연해 차세대 한류 스타임을 입증해 보였다.
한편 소속사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다는 소식에 중국 대형 회사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홍수아는 해외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 짓고, 한국에서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홍수아. 사진 = 핑크스푼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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