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산 기자] "용병 공격성공률이 저조하면 방법이 없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1일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2 22-25 22-25 21-25)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진 현대캐피탈은 시즌 전적 10승 14패(승점 35)로 5위에 머물렀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21점 공격성공률 52.63%로 제 몫을 했으나 외국인 선수 케빈 레룩스의 부진이 아쉬웠다. 이날 케빈은 15점을 올렸으나 공격성공률이 32.55%에 불과했다. 팀 공격성공률도 44.74%에 그치다 보니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결국 돌아온 건 역전패였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외국인 선수 공격성공률이 오늘처럼 저조하면 어찌할 방법이 없다. 수비 후 반격이 안 되니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문)성민이 몸이 괜찮은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기 때문에 그쪽으로 몰아갔다. 케빈이 좋지 않아서 그쪽보다는 성민이를 많이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안 되는 데도 세터들이 계속 케빈 쪽으로 주니 답답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감독은 이날 3세트 도중 발목 부상으로 잠시 물러났던 윤봉우에 대해서는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호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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