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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최강희가 역대급 ‘케미여신’으로 떠올랐다.
현재 방송중인 tvN ‘하트투하트’(연출 이윤정 극본 이정아)에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내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어 눈길을 모으는 것.
‘하트투하트’는 탄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연출은 물론,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극 중 차홍도와 오영래, 두 가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최강희의 ‘절대케미’ 매력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이석 역의 천정명과는 티격태격함 속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하트투하트’ 속 대표 커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4회에서 등장한 ‘3단 키스’는 두 배우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이어 홍도의 ‘키다리아저씨’ 장형사 역의 이재윤과는 첫사랑의 애틋함이 느껴지는 달달한 커플 케미를 그려내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강희와 조연배우들간의 완벽한 케미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회장 역의 주현과는 코믹한 ‘황혼케미’를 선사, 노년층 사이에도 ‘썸’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안집사’ 최무성과는 고회장에게 고용된 직원으로써 애환을 함께 나누는 직장동료로서의 ‘콤비 케미’를 그려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강희. 사진 = 윌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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