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20주년 기념유니폼을 발표했다.
수원은 22일 아디다스와 함께 블루윙즈 선수들이 2015시즌 경기에서 착용할 20주년 기념유니폼을 발표했다. 아디다스 독일 본사에서 디자인된 수원 20주년 기념유니폼은 K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인 것으로 유명한 수원팬들이 20년간 보내 준 아낌 없는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에 보답한다는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20주년 기념유니폼은 수원삼성 전통의 푸른 색상에 전면부 엠블렘에는 20년간 보내준 사랑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 한다는 의미를 담은 '20thanks' 문구가 삽입되었으며 넥 부분에는 수원이 20년간 팬들과 함께 이룬 영광을 형상화한 월계수 문양이 삽입됐다. 또한 팔 부분에는 서포터스를 '트리콜로'를 상징하는 청백적 삼색이 디자인되어 언제 어디에서든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뛴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원의 20주년 기념유니폼은 아디다스 고유의 클라이마쿨(CLIMACOOL) 기술력을 적용, 열과 습기를 관리해 주는 복합소재를 사용해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의 통기성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시원한 공기를 유입시키고 땀과 열기를 배출시켜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격렬한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로 경기장을 누비는 선수들이 경기 내내 쾌적하고 편안한 상태로 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20주년 기념 유니폼은 블루윙즈 선수단이 2015 시즌 동안 착용하게 되며 구입을 원하는 팬들은 구단 공식 쇼핑몰(www.bluewingsshop.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 = 수원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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