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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배누리가 오버핏 코트로 매력을 어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9회에서 최은경은 극 중 자신을 보필하고 있는 박기사에게 시도 때도 없이 신경질을 부렸다. 그가 배가 고파 짜증이 난 생태에 박기사는 땅콩을 봉지 채로 건넸고 최은경은 운전기사 매뉴얼을 운운하며 박기사를 도로 한 복판에서 내?았다.
최근 이슈가 된 사건을 패러디하며 극중 재미를 더한 '스웨덴 세탁소' 9화에서는 방송 속 스타들의 의상 역시 화제가 됐다.
이번에 화제가 된 의상은 배누리의 제비패턴의 오버핏 코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 코트는 스타일난다의 의상으로 배누리가 극 중 사법시험에 떨어진 후 방황하다 도박에 빠진 오상진과 함께 등장한 장면에서 블랙 컬러의 블라우스와 화이트 클러치 백, 입체감이 느껴지는 박시한 핏의 코트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난다 측은 "두꺼운 두께감으로 제작되어 겨울 아우터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한다"며 "오버핏의 특성상 심플한 의상과 매치할 시 2015년 패션 트렌드인 놈코어룩으로 연출하기 좋다"고 전했다.
[배우 배누리. 사진 = MBC드라마넷 '스웨덴세탁소' 화면 캡처]장영준 기자 digout@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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