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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송중기, 차태현, 고창석, 박보검 등이 소속된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 블러썸티에프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음악 및 신규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블러썸티에프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서 해 오던 연기자 매니지먼트 외에 가수 및 드라마 제작, 영화와 드라마 OST 제작, 공연제작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에 그치지 않고 중국, 일본, 태국 등의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한 현지 아티스트들의 공동 제작 사업 또한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블러썸티에프는 라디, 디어, 브라더수, 시애나, 이나래, 러비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소속된 리얼콜라보와 레이블 제휴 계약을 맺고 리얼콜라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블러썸티에프의 관계자는 “리얼콜라보 소속 아티스트들은 가수일 뿐만 아니라 각각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이 가능한 실력파들이다. 이번 레이블 제휴를 통해 기존 가수 활동에 더해 각종 OST의 제작 참여, 해외 아티스트들의 음반 제작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송중기, 차태현, 가수 라디, 배우 고창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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