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서울가요대상 무대중 눈물…남편 이수 '나가수3' 하차 논란 때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린이 무대 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SBS '별에서 온 그대'의 OST 'My Destiny'로 OST 부문을 수상한 린은 축하 무대를 가졌다.

이 가운데 린은 수상 소감 당시부터 눈물을 흘리더니, 노래를 부르면서도 눈시울을 붉히고 힘들어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린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추측하고 있다. 특히 앞서 린의 남편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에서 일종의 '퇴출'을 당해 논란이 된 터라,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린 오늘 불안해보인다" "자꾸 눈물을 흘리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거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대상을 비롯해 본상 10팀, 신인상, 음반상, 음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유려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음악의 여신 뮤즈를 형상화한 트로피를 수여한다.

[린. 사진 = KBS JOY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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