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강하늘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쎄시봉' 간담회에 불참해 사과했다.
강하늘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께서 걱정을 해주셔서…감사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공연을 좋은 컨디션으로 올리기 위해서 병원에 가다 보니… 정말 사랑하는 '쎄시봉' 간담회를 못 갔는데요. '쎄시봉' 관계자님 분들 모두에게 죄송하네요. 지난 시간 반성은 여기까지. 오늘 공연은 무리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강하늘은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쎄시봉'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했다.
이에 영화 관계자는 간담회 시작 전 "참석하려 했던 강하늘 씨는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며 양해의 말을 전했다.
강하늘은 tvN '미생' 촬영 후 바로 연극 '해롤드&모드'에 돌입, 여기에 영화 '쎄시봉' 홍보 일정까지 겹쳐 과로와 몸살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쎄시봉'은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 한명의 뮤즈 그리고 잊지 못할 가슴 시린 첫사랑의 기억을 그린 영화다.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조복래, 강하늘 등이 출연했다. 내달 5일 개봉.
[배우 강하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