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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배우 차승원과 함께 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 인증샷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22일 오후 자신의 일본블로그 아메바에 "한국의 형과 같은 존재 차승원과"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추성훈과 차승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흑백사진과 어딘가 지친 듯한 두 사람의 표정이 '삼시세끼'의 고된 환경을 짐작케 한다.
추성훈은 '삼시세끼-어촌편' 게스트 출연을 위해 21일 오전 만재도로 향했다. 일본에서 한국에 도착한 뒤 만재도까지 10시간이 넘는 여정이었지만 그는 한국에서 '형님'으로 모시고 있는 차승원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는 2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추성훈(왼쪽)과 차승원. 사진 = 추성훈 아메바 블로그]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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