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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듀오 슈퍼쾌남(오다길, 정턱)이 오는 29일 새 싱글 '잔치 투나잇(Tonight)' 발표를 앞두고 YG 엔터테인먼트를 찾아 나섰지만 결국 쫓겨났다.
슈퍼쾌남의 오다길은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활동 전 싸이 형님의 기운을 얻고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안에 들어가서 기웃거리다 경호원한테 쫓겨남 - YG Entertainment에서"라는 글과 함께 YG 건물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쾌남, 싸이 극찬을 받아서인지 남달라", "슈퍼쾌남, 이번엔 어떤 노래일까?", "슈퍼쾌남, 두명의 싸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났다.
슈퍼쾌남은 과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에서 남녀 혼성팀으로 출전했던 '쾌남과 옥구슬'의 오다길과 정턱이 결성한 힙합듀오다. 당시 심사위원이던 싸이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슈퍼쾌남은 밴드 딕펑스, 톡식, 예리밴드 등이 소속돼 있는 TNC컴퍼니 소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독특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몰고 다닌 슈퍼쾌남은 두 번째 싱글 '잔치 투나잇'으로 다시 그들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와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슈퍼쾌남. 사진 = TNC 컴파니, 슈퍼쾌남 오다길 페이스북 캡쳐]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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