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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남자볼링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박종우(광양시청), 신승현(수원시청), 홍해솔(인천교통공사)로 이뤄진 한국 남자볼링 3인조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렸던 제 23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3인조서 6게임 합계 425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3관왕 박종우는 이번 대회서도 2인조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중국이 3938점으로 2위, 말레이시아가 392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최복음(광양시청), 김준영(인천교통공사), 강희원(부산광역시청)은 3804점으로 9위에 올랐다.
여자 3인조에선 정다운(충북도청), 전은희(서울시설관리공단), 손연희(용인시청)가 389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선(구미시청), 전귀애(구미시청), 이영승(한국체대)은 3776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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