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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선혜윤 PD가 "홍종현은 정상 촬영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선 PD는 "본인이 이미 열애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촬영을 연기할 계획도 없고 정상적으로 다음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 밝혔는데, 이런 것 때문에 촬영을 못한다면 홍종현 그리고 또 유라는 얼마나 억울하겠나"라며 열애설에 개의하지 않고 촬영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단 뜻을 밝혔다.
앞서 22일 홍종현은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측근 인터뷰 보도까지 나왔는데, 홍종현과 나나 양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제히 부인했다.
선 PD는 "홍종현뿐 아니라 출연자들과 '우결' 촬영 전에 이미 약속을 한다. '우결' 촬영 중에는 스캔들이나 음주 사건 등 물의를 일으켜 프로그램에 피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단 약속을 서로 나눈다"며 "출연자들 스스로 이같은 약속에 대해 다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홍종현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결혼 생활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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