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시드니(호주) 한혁승 기자] 축구대표팀이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공항에 2015 AFC 호주 아시안컵대회 대표팀이 4강전을 위해 입성했다. 기성용이 지인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전날 8강 한국-우즈베키스탄 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연장전 끝에 2-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멜버른에서 시드니행 오전 9시 출발 비행기를 탔지만 비행기 바퀴가 접히지 않는 결함으로 다시 멜버른으로 회향해 오후 11시 20분 출발 비행기를 다시 타고 시드니에 도착했다.
한국은 우즈벡을 꺾고 4강에 진출해 이란-이라크 경기 승자와 26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첫 국제대회로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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