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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유지니 부샤드(세계랭킹 7위‧캐나다)가 가볍게 호주오픈 여자 단식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부샤드는 23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5일차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프랑스의 캐롤라인 가르시아(세계랭킹 36위)를 세트스코어 2-0(7-5, 6-0)으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가 16강 진출을 확정짓는 데는 1시간 24분이 걸렸다.
부샤드는 이날 1세트에서 가르시아와 엎치락 뒤치락하는 접전을 펼쳤다. 결국 게임스코어 5-5 상황서 부샤르는 내리 2게임을 따내며 1세트를 가져왔고, 2세트는 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6-0으로 끝내며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부샤드는 16강에서 루마니아의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세계랭킹 42위)와 격돌한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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