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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새로운 외국인 신병으로 합류한다.
23일 오후 샘 오취리의 소속사 델미디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샘 오취리의 '진짜 사나이' 출연이 결정됐다. 현재로서는 오는 2월 9일 첫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방송인 샘 해밍턴에 이어 군 생활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배우 김수로, 개그맨 서경석 등 병장 3인방이 21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만기전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등을 통해 샘 해밍턴을 잇는 외국인 예능인으로 성장한 샘 오취리는 그에 이어 또 한 명의 외국인 병사로 군복을 입게 됐다.
[방송인 샘 오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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