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롯데 강민호가 지난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강민호는 연인 신소연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며 가장 행복한 미소를 보여줬다. 신소연 또한 강민호의 전지훈련 출국을 배웅하며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강민호-신소연 커플은 열애인정을 하기 전에도 공항에서 손을 잡고 눈빛을 주고 받는 등 남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대범함을 보였다.
▲ 강민호 '연인 신소연에게 시선고정' 난 너 밖에 안보여
- 강민호는 전지훈련 출국길을 배웅 온 연인 신소연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줬다.
▲ 강민호 'FA도 대박, 연애도 대박'
- 연인 신소연과 시구로 인연을 맺은 '75억의 사나이' 강민호는 전지훈련 출국을 배웅하러 온 신소연을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갓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풋풋함을 보여줬다.
▲ 신소연 '강민호 출국,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봐야죠'
- 남자친구 강민호의 전지훈련 출국을 배웅 온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강민호의 팀 동료 송승준, 황재균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완벽한 내조를 보여줬다.
▲ 강민호-신소연 커플 '송승준-황재균의 부러움을 한 몸에'
- 강민호-신소연 커플은 적극적인 애정행각으로 송승준, 황재균으로부터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 미인 얻은 강민호 '예쁜 사랑 지켜봐주세요'
- 적극적인 구애로 신소연과의 연애를 성공시킨 강민호. 김태균-김석류 부부, 박병호-이지윤 부부, 최정-나윤희 부부에 이어 야구선수-아나운서 4호 부부가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지난 2012년 시구를 통해 처음 만났고,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다"며 "지금까지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책임감 느끼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민호는 "여자 친구와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안부를 묻고 있다. 야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늘 도와준다. 항상 고맙다"고 덧붙이며 신소연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에 첫발을 내디딘 강민호는 지난해까지 통산 1126경기에 출전, 타율 2할 6푼 8리 141홈런 552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4년 75억원에 재계약, FA '잭팟'에 성공했다. 지난해 성적은 98경기 타율 2할 2푼 9리 16홈런 40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11년부터 SBS 기상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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