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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행직(23, 경기당구연맹)이 아시아선수권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김행직은 지난 20일~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LL볼룸에서 열렸던 제7회 3쿠션 당구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서 조치연에게 40-29로 승리했다. 김행직은 약 22세 10개월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우승을 거뒀다.
김행직은 32강전서 강동궁(수원시청)에게 40-27로 승리했다. 16강전서는 고전 끝에 타케히로 오노데라(일본)를 40-31로 물리쳤다. 8강전서는 응우엔 쭈이 쭝(베트남)에게 40-33으로 승리했고 준결승전서는 이충복(동양기계)에게 40-29로 이겼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도약을 노렸던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은 1회전서 탈락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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