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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종석, 결핍을 인정하는 배우에 거는 기대 (인터뷰③)

시간2015-01-24 07:01:01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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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최근 중국에서는 新한류 4대천왕으로 김수현, 김우빈, 이민호, 이종석을 꼽는다. 각자 확실한 대표작을 갖고 있는 배우들인만큼 중국에서 최근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이 가운데 이종석은 여자보다 더 예쁜, 꽃미남 배우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4대천왕이라는 말에 부끄러워하며 "마냥 신기하다"라고 말하면서도, 냉철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그런데 사실 인기는 거품이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선배들의 인터뷰를 정독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배우로서 걸어왔던 여러 가지 사례들을 보면 '나도 곧 그렇게 되겠지'라는 것들이 있다. 인기는 당연히 사그라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높은 산에서 마냥 즐기기보다는 조심히 내려갈 방법에 대해 마음가짐을 다잡고 있는 이종석은 20대 배우라기엔 많은 생각이 머릿 속에 가득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너무' 겸손해서 속상하다는 의견까지 속출할 정도다.

▲ "내적 결핍 캐릭터, 외로운 감정 좋아해"

'피노키오'에서도 그랬지만 그동안 그가 해왔던 필모그래피를 보면 외로운 감정이 내재돼있는 캐릭터가 주였다. 이에 대해 그는 "극중에서 양가 부모님이 온전히 계신 적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들은 재벌 역할도 잘 하고 사랑받은 집안에서 자랐는데 나는 그런 캐릭터를 한 적이 없다. 왜 그럴까. 다음에는 사랑받으면서 자란 캐릭터들을 해보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내적 결핍이 있는 캐릭터는 그만큼 극 안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성장하느너 과정을 그려내야했다. 그는 "아무래도 경험이 많이 없으니까 계속 그려보는 것 같다. 작품을 보면서도 그 작품에 영화나 주인공에 이입을 많이 하기도 한다. 워낙 외로운 감정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특히 '닥터이방인'과 '피노키오'를 통해 작품 안에서 많이 울었다는 이종석은 "이제는 눈물을 흘리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편해진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우는 것보다는 좀 더 밝은 것을 해보고 싶다"며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 "연기, 나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이종석은 집에 있을 때는 주로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그 취미가 또 다른 일이 돼버렸다. "예전에는 남자주인공에 이입하며 감정을 따라갔는데 지금은 연기적으로 보게 되더라. 그래서 괴로웠다. 집에서도 일을 하는 것 같아서 요즘에는 마냥 편하게 드라마를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아직도 연기에 대해 많이 부족하다"라며 "무슨 일이든, 자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주장하려면 기본적으로 자기 일은 다 해놓고나서 그 사람에게 따질 게 있으면 따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런게 안된다. 다른 것은 몰라도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당당하게 자기 주장을 하는데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라는 걱정이 앞서서 주장을 펼치지 못한다"며 고충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종석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성공적으로 쌓아가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앞서 2년 전, '학교2013'을 끝내고 기자와 만났던 자리에서 그는 "배우로서 큰 한 방을 날리고 싶다"라며 강한 포부를 보였다. 그에게 "그 다짐이 지켜진 것 같나"라고 묻자 "필모그래피는 잘 쌓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쪽에 좀 더 치우치긴 했지만 작품을 빨리 필모를 다양하게 채워놓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종석은 여자보다 예쁜 외모에, 로맨틱코미디 작품 제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밝히며 "드라마로는 그런 작품을 앞으로도 할 것 같고 영화에서는 좀 더 다양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전했다.

▲ "2014 연기대상 특별상, 부끄러웠다"

2014년 이종석은 배우로서 기특했다. 영화 '피끓는 청춘'은 큰 흥행을 거두지 못했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그에게는 색다른 변신이자 도전이었다. 또 '닥터이방인'을 통해 대체불가 20대 남배우로 성장했으며 최근 '피노키오'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과의 호흡과 함께 감정선을 잘 살린 연기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종석은 "오히려 자존감은 낮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전에는 잘하는 배우들을 보면 '잘한다'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열등감이 생긴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더 커져서 그런 것 같다. 나는 아직 너무 부족하다"고 전했다.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이종석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유력한 최우수상 후보였지만 최우수상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에게 돌아갔고, 앞서 조인성에 이어 이종석이 특별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특별상을 받았는데 사실 어떤 의미의 상인지 모르겠더라. 그런데 최우수상에 노미네이트가 돼서 기대를 했는데 성동일 선배님이 우수상을 받아서 안 받는게 낫겠다 싶었다. 내가 받아도 정말 부끄럽겠다 싶었다. 그래서 특별상을 받아서 정말 놀랐다.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할지 몰랐다"라며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종석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햇수로 6년째가 된 배우로서의 이종석에 대해 "잘 자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연기를 할 때 여전히 떨리는 걸 보면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계산한 100%를 잘 쓰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여전히 난 부족하고 노력해야할 것들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원톱배우로 성장했지만 자신을 가리켜 '부족한 사람'이라는 말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이는 2년 전 처음 그를 만났을 때나 다름없는 태도였다. 스스로의 부족함에 대해 채찍질을 하기에 앞으로 달려갈 여지는 더욱 충분하다. 특별상을 수상한 그가 2015년에도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임은 분명했다. 앞으로 그의 배우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밝게 보이는 이유다.

[배우 이종석. 사진 =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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