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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제작진이 23일 방송 3,4부에 배우 여진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의 주인공 여진구는 라디오에 출연해 숨겨왔던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여진구는 28일 개봉을 앞둔 '내 심장을 쏴라' 소개와 함께 '여진구를 웃게 한 노래, 울게 한 노래,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한다.
'FM데이트' 측은 "써니가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처음 맡았을 때부터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여진구를 꼽았다"며 두 사람의 만남이 기대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FM데이트' 제작진은 여진구가 사전 인터뷰에서 "나는 밝은 성격이고 장난을 좋아한다"고 강조했다고 귀띔했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 때문에 차분하고 과묵한 이미지인 여진구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써니의 FM데이트'는 매일 오후 8시 방송.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왼쪽), 배우 여진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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